기질과 성격은 진화적으로 서로 다른 시기에 발달하였으며 서로 다른 학습 및 기억 체계를 반영합니다.
기질은 좀더 어린 시절에 확립된 것으로 유전적 영향이 크며 자동적 정서반응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격은 합리적이고 인지적인 과정으로서 기질보다 후기에 발달합니다.
성격의 발달도 유전적인 부분이 크다고 하나 계속하여 발달해 나가는 것으로서 성인까지 계속되는 발달과업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기질과 성격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개인이 삶의 경험에 적응해가는 고유한 양상을 만들어 냅니다.
3세의 유아부터 양육자 보고방식으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